겨울철 건강한 생활습관 및 수칙 알아두기 - 대치동피부과

겨울철 건강한 생활습관 및 수칙 알아두기 - 대치동피부과

1월 보다 바람이 더 춥게 느껴지는 요즘, 올겨울에는 작년에 비해서 기온 변동 폭이 클 것이라는 예보데로 추웠다 따뜻해지기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겨울철에는 특히나 건강관리에 힘을 써야 하는 시기인데 우리의 피부의 경우에는 건조하고 차가운 공기로 인해서 쉽게 상하고 수분을 잃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피부 뿐 아니라 혈액순환 등의 문제로 더 큰 질병 문제가 생길 수도 있으니 여러모로 미리 겨울철 건강 대비를 해야 하겠습니다.

차가운 한파로 인해 발생되는 겨울철 건강문제들은 기본 건강수칙을 지키고 일상생활에서 규칙적인 생활, 규칙적인 수면습관, 그리고 적당한 운동과 식습관 유지 등으로 예방할 수 있습니다.

한파특보가 발생하는 시기에는 외출을 되도록이면 삼가도록 하고 부득이하게 외출을 해야한다면 외출시 모자나 장갑 그리고 목도리 등을 착용해서 최대한 몸의 온도를 높여주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나 얇은 옷에 두꺼운 패딩 하나를 껴입는 것 보다는 적당한 옷을 여러벌 껴입는 것이 보온 효과가 좋으며 특히 내복의 경우에는 남녀노소 꼭 입는 것이 체온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날이 추워지면 흔하게 발생하는 질병들이 있습니다.

예상치 못하게 저체온증이 오거나 주변에서 저체온증을 앓는 환자를 볼 수 있는데, 보통 증상은 점점 의식이 흐려지거나 지속적으로 피로감을 느끼는 것, 그리고 말이 조금씩 어눌해지거나 팔다리에도 심한 떨림이 있곤 합니다.

동상도 생각보다 흔하게 일어나는 겨울철 질병중 하나로 1도에서 4도 정도로 구분할 수 있는데 1도 정도는 찌르는 통증, 그리고 부종이나 붉어진 피부와 가려움증 등이 나타납니다.

2도와 3도는 각각 피부색이 검붉어지며 물집이 생기고, 또 피부 피하조직이 괴사되면서 감각이 없어지는 정도입니다.

가장 심한 4도 동상은 근육이나 뼈까지 괴사되는 정도로 동상이 발생했다면 바로 병원을 찾아야 합니다.

겨울철 건강을 챙기고 싶다면 실내와 실외 건강수칙을 모두 기억하고 지켜야하겠습니다.

실내에서는 항상 적정온도를 유지하도록 하고 건조해지지않도록 휴대용 가습기를 틀거나 젖은 수건 등을 널어놓고도록 합니다.

너무 춥다고 해도 가벼운 실내운동을 지속적으로 할 수 있도록 하고 영양소를 고루 섭취하는 식습관을 가져야 합니다.

실외활동 또한 필요한데 외출시에는 장갑, 모자, 목도리, 마스크 등을 필수적으로 착용하도록 하고 운동을 적당히 하는 것은 좋지만 너무 무리한 운동은 피해야 합니다.

외출전에는 체감온도를 미리 파악하고 한파 주의보 등이 있지는 않은지 등을 체크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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