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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메이크업 팁 - 대치동피부과피부클리닉 2014. 10. 15. 06:30
가을 메이크업 팁 - 대치동피부과
아침저녁으로 일교차가 심하고 건조한 나날이 계속되는 시즌, 가을. 가을은 피부관리를 어떻게 하냐에 따라서 노화를 늦출 수 있는 중요한 시즌입니다.
바람이 차갑고 서늘한 가을에는 피부관리에 신경쓰는 만큼, 메이크업에 대한 관심도 무척 많아지는 시즌인데요.
올해 가을 가장 주목받는 컬러는 일명 버건디컬러라 하겠습니다. 버건디 컬러의 메이크업은 지난 시즌에도 주목받고 있었던 스타일로 봄에도 유행의 중심이었던 컬러입니다.
버건디 컬러와 더불어 갈색이나 붉은색 등이 가을과 무척 잘 어울리기 때문입니다.
올 가을 특히나 주목받는 컬러는 너무 밝고 쨍한 붉은 색 보다는 탁하고 조금은 어두운 붉은 컬러가 포인트입니다.
서늘한 날씨에 어울리는 깊은 분위기, 이러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것은 가을 포인트 메이크업니다.
하지만 이러한 컬러를 제대로 표현하기 전에, 우선 기본 피부 표현은 깔끔한 것이 대세입니다.
평소 트러블로 고민을 앓고 있었다면 깔끔한 데일리 메이크업을 위해서라도 평소 피부관리에 주의를 기울여야 하고, 또 갑자기 없었던 트러블이 생기는 경우라면 피부과를 찾아 피부전문의에게 상담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피부표현을 깔끔하게 하고 싶다면 평소 수분관리에 신경을 써야 뭉치거나 뜨는 화장이 없습니다.
가을은 수분이 특히 부족한 계절이므로, 하루에 5-8잔 정도의 물을 꾸준히 섭취해서 피부수분을 보충할 수 있도록 해야 하고, 세안을 하고 난 다음에는 로션 스킨 에센스 외에도 자신의 피부 타입에 맞는 수분크림을 자주 발라 피부수분이 날아가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메이크업을 하기 전, 기초 화장단계를 꼼꼼히 하는 것이 메이크업 베이스를 들뜨게 하지 않는 최선의 방법이며 파운데이션 역시 리퀴드나 고체 형태 등 자신의 피부타입에 맞는 것을 찾을 수 있도록 해야합니다.
깔끔한 피부톤에 립컬러나 새도우 컬러를 버건디 그리고 어두운 붉은 컬러를 이용해서 매치해준다면 훨씬 더 분위기 있는 가을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 역시 올 가을 겨울에는 광택이 돋보이는 피부 베이스에 입술에 와인컬러나 흐린 붉은 컬러를 주는 것이 돋보일 수 있는 방법이라고 했습니다.
4대 패션쇼 파리, 뉴욕, 런던 컬럭센을 비롯해서 주요 패션쇼에 등장한 아티스트가 선택한 메인 컬러 역시 와인빛이나 버건디 컬러가 주를 이루는 것으로, 분위기있는 가을 여성이 되고 싶다면 너무 과한 것 보다는 물들인듯 자연스러운 그라데이션 컬러 포인트 메이크업을 하시기 바랍니다.
베이스가 되는 윤기있고 광이 나는 피부결을 살리고 싶으시다면 액상 파운데이션은 얼굴 전체에 가볍게 바르도록 하고, 코 부분이나 펄감이 살아있는 피니싱 파우더를 이용해서 너무 부담스럽지 않게 커버해주면 보다 또렷한 인상을 만들 수 있습니다.
화장을 한듯 안한듯 부드러운 분위기를 만들고 싶으시다면 립 라인 컬러를 그릴때에도 너무 경계가 또렷하게 하는 것 보다는 자연스러운 그라데이션으로 연출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분위기있는 가을 여성이 되고 싶다면 매끈한 피부톤 걸러 표현과 그윽한 눈매, 그리고 아름다운 입술 메이크업을 연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매끈한 피부를 표현하고 싶지만 트러블이 갑자기 심해지고 수분이 너무 부족해 노화가 심해지는 것이 느껴진다면 피부전문의를 찾아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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