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발이식은 언제부터 시작했을까?

미국모발이식 전문의 자격증을 가지고 있는 대치동 MX 피부과의 양미경 원장님의 말씀에 따르면 우리나라 의사들의 시술 솜씨는 세계에서 알아준다고 합니다. 

놀랍게도 탈모 치료에 관련된 문헌은 이집트의 파피루스에도 기록이 되어 있다고 합니다. 그에 비한다면 모발 이식의 역사는 매우 짧다고 할 수 있습니다. 

몇 년 전만 하더라도 모발이식은 국내보다는 캐나다로 모발 이식을 받으러 가는 등 국내에서는 잘 알려지지 않은 수술이었습니다.   

모발이식은 1993년 일본의 의사 오쿠다가 화상으로 탈모가 된 사람의 뒷머리에서 모근을 떼어 화상 부위에 옮겨 심었다고 합니다. 미국에서는 1959년 오렌라이히(Orentreich)는 뒷머리에서 모근을 채취하여 탈모 환자에게 시술 하는 모발 이식을 처음으로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옆 머리나 뒷 머리는 탈모가 되지 않는 성질을 모발이식에 이용하는 것입니다. 

초기의 모발이식은 펀치이식으로 모발을 10개 정도 가 되도록 기둥 모양으로 파내어 이식을 하는 방법으로 칫솔 모나 인형 같이 군데군데 머리가 자라는 모발 이식이었습니다.

1980년대에서 1990년대에 이르러서 펀치이식의 단점을 보완하는 절개법으로 모발 이식을 하게 됩니다. 

최근에는 모발이식에 모발 수 한계가 뒷머리에서 절개방법으로 체취를 하는 절개법의 단점을 보완하여  FUE(비절개 모발이식) 모발이식을 하고 있습니다. 

물론 FUE도 삭발을 해야 하는 단점들이 있지만 미국 모발이식 전문의 자격이 있는 대치동 MX 피부과의 경우 삭벌없이도 간편하게 모발이식을 할 수 있는 캐주얼 모발이식 까지 진행하고 있습니다. 

모발 이식 최신 트렌트

CASUAL 모발이식은, 스킨케어 하듯이 1-2주에 한 번씩 병원을 방문해서, 2시간 정도 투자하면, 비면도(즉, 넓은 공여부를 짧게 면도하지 않고) FUE 방식으로 이식할 부위를 차곡차곡 채워져 가는 방식입니다.

CASUAL 모발이식의 장점은 몇 번이고, 계획한 만큼 또는 본인이 만족할 때까지 심고, 또 몇 년 뒤에도 다시 이식을 할 수도 있으며,  마음에 들지 않으면 옮겨 심기도 하고 (re-cycling), 심지어는 Body hair를 옮겨 심기도 합니다.

  

결과적으로 다른 시술 법에 비해 더 많은 모발을 이식할 수 있어서 더욱 풍성해 보이는 헤어 스타일을 가질 수 있고, 수술 후 안면 부종이나 수술 부위의 통증 등의 합병증이 거의 없어 수술 후 일상생활로의 복귀가 빠르다는 것 또한 커다란 장점 중의 하나 입니다.

 

의료 자문: 대치동 피부과 양미경 원장님 

문의 전화 : 02-564-8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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