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원피스 비키니의 적 등드름 없애는 법 !

요즘에는 피부가 예쁜 사람이 가장 예뻐보인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많은 사람들에게 뚜렷하고 화려한 이목구비 만큼 사랑 받는 것이 바로 깨끗하고 맑은 피부입니다. 좋은 피부를 가진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첫 인상에서부터 호감이라는 통계도 여럿 있고, 또 깨끗한 피부는 그 사람의 전체적인 이미지를 더 좋게 만든다는 말이 사실입니다.

뜨거운 여름, 여름철 피부관리에 전체적으로 신경쓰는 분들이 더더욱 많아졌으나 사실 얼굴 피부 외에도 몸 피부 관리 또한 필수라는 것은 모두가 알고 있을 것입니다.

여름에 더위를 피하기 위해 옷차림에 변화가 생길때, 여성분들은 원피스와 비키니를 빼놓을 수 없는데 아무리 몸매가 좋고 날씬하다 하더라도 등에 생긴 여드름, 흔히 말하는 등드름은 최대의 적이라할 수 있습니다. 아무리 날씬하고 몸매가 좋아도 원피스나 비키니처럼 등 노출을 피할 수 없는 경우에는 등드름 관리가 필수인데, 얼룩덜룩 울긋불긋한 등드름은 많은 여성분들에게 스트레스를 주기 마련입니다.

등드름이 심한 경우에는 스파, 찜질방 그리고 해수욕장과 계곡 수영장 등을 모두 가기 꺼려지는데, 등드름으로 인한 스트레스는 얼굴 여드름 스트레스 만큼이나 크다고 합니다.

등드름이 생기는 원인은 무엇일까

등드름은 더운 날씨에 더더욱 심해 지기 마련인데, 땀 분비가 많아지고 유분기 가득한 피지 분비가 심해지면서 몸에 있는 여드름은 더더욱 심해지기 마련입니다.

얼굴에 난 여드름의 경우에는 보통 직접 여드름 관리를 할 수 있는 약이나 화장품 등을 통해서 최대의 관리를 할 수 있지만, 등드름은 한번 나기 시작하면 눈으로 직접 매번 확인할 수가 없기 때문에 관리하기가 무척 어렵습니다.

손에 닿지 않고 또 스스로 관리하기 무척 어려운 부위기 때문에 등드름이 더욱 심해지는 것이고, 그냥 그대로 방치된 등드름은 시간이 지날 수록 색소침착이 심해져 흉터를 남길 수 있게 됩니다.

얼굴과 마찬가지로 등드름을 악화시키는 원인 중 가장 대표적인 것은 땀과 더불어 과다한 피지분비인데, 보통 여드름은 여름에 제일 심해지는 것으로 보아 등드름 원인 역시 동일하다 할 수 있습니다.

또한 그 외에도 지나치게 고온 다습한 기온 등 환경적인 요인과 더불어 야외활동이 잦아지며 자외선과 먼지 등에 노출될 확률이 높아졌고, 그 외에도 수면시간이 불규칙하거나 에어컨 등 냉방으로 인해서 전체적으로 피부 수분이 부족하다는 데에서도 등드름의 원인을 찾을 수 있습니다.

등드름 치료방법 알아보기

원피스와 비키니 등 일단 등 노출이 되는 옷인 경우에는 무조건 피하고 보는 등드름 스트레스를 막기 위해서는 보통 얼굴 여드름 관리 해주듯 전체적인 몸 피부관리에 신경써 줄 필요가 있습니다.

얼굴 여드름에도 세안은 가급적 하루 2회 정도 부드럽게 해주는 것처럼, 땀을 많이 흘리는 경우에는 샤워를 자주 해서 몸의 청결을 유지하도록 합니다.

샴푸나 린스를 하게 되는 경우에는 특히 긴머리는 유분기가 남아 그대로 모발이 등에 닿지 않도록 하고, 머리를 헹굴 때에도 남아있는 거품 없이 꼭 짜서 유분기가 직접 등 피부에 닿지 않도록 신경ㅆ어ㅑ 합니다.

에어컨이나 선풍기 등 여름철 냉방기기의 찬바람이 피부에 직접 닿아서 건조해 지는 것을 막아야 합니다.

또한 과도한 업무 스트레스나 불규칙적인 생활을 하고 있다면 꼭 충분한 수면시간을 유지하며 점차 휴식을 제대로 취할 수 있도록 스스로 관리를 해줄 필요가 있습니다.

이 외에도 등 피부에 닿는 옷의 청결에 신경을 써서, 오염물질이나 땀에 의해서 등드름이 생기지 않도록 해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며, 수분섭취를 위해 충분한 양의 물을 많이 마시도록 합니다.

하지만 등드름관리가 혼자 하기에는 너무 어렵고 또 아무리 해도 나아지는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면, 색소침착 및 흉터로 남기 전에 꼭 피부전문의를 찾아 등드름 치료를 시작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