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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발건강을 유지하는 방법 - 강남 탈모치료탈모클리닉 2015. 1. 21. 17:02
모발은 피부 못지 않게 관리에 많은 노력이 필요합니다. 찰랑거리는 모발을 가진 여성들은 주변으로부터 부러움의 대상이며, 남성분들의 경우 모발건강을 지켜야 탈모걱정으로부터 해방될 수 있습니다.
우리의 모발은 두피에서부터 생성되는 신체 기관 중에 하나입니다. 따라서 혈액을 통해 영양분과 산소를 공급 받아 성장합니다. 모발은 아미노산, 단백질, 무기질로 구성되어 있으므로, 이러한 영양소와 산소를 제대로 공급 받지 못하게 되면 건강함을 잃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모발이 생기를 잃고 푸석푸석해지며, 급기야 탈모로 이어지는 원인이 됩니다.
결론부터 말씀 드리면, 평소 식습관의 개선을 통하여 균형 잡힌 영양분을 공급해주면 모발건강을 지킬 수 있습니다.
모발은 18종의 아미노산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따라서 건강한 모발을 위해서는 알맞은 단백질을 공급해 주어야 하며, 비타민 A, D와 철과 아연과 같은 미네랄을 균형 있게 섭취해야 합니다.
식습관의 개선
일반적인 경우의 탈모는 안드로겐이라는 남성호르몬의 작용 때문에 발생합니다. 동물성 지방은 남성호르몬의 분비를 증가시켜 피지선을 자극하고 혈액의 점도를 높여 혈액 순환을 방해하기 때문에 좋지 않습니다. 따라서 가급적이면 식물성 지방의 불포화 지방산을 섭취해 주어야 합니다. 여기에서 발생하는 여성호르몬인 이소플라본이 체내의 남성호르몬을 억제시켜주기 때문에 탈모예방에 좋습니다.
균형잡힌 영양분을 섭취
몇 번 포스팅에서 말씀 드린 대로 무리한 다이어트는 탈모의 원인이 됩니다. 젊은 여성분들 중에 다이어트로 인한 탈모로 대치동 MX 피부과에 치료를 받으러 오시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모발은 케라틴이라는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만약 단백질이 부족해지면 우리 몸은 자동적으로 단백질을 모으기 위해서 생장기에 있는 모발을 휴지기로 변화시켜 버립니다. 이 결과 모발의 정상적인 생장주기를 잃게 만들어 탈모가 진행되어 버립니다.
따라서 케라틴의 생성을 돕는 계란 노란자, 곡류, 콩 등을 많이 섭취하면 모발의 생장주기가 제대로 지켜지면 모발을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습니다.
비타민 미네랄
모발은 두피로부터 생성되기 때문에 두피의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주어야 합니다. 따라서 두피에 위치한 모세혈관의 혈액순환을 도와주는 비타민 A, B2, B5, B6, B12, C, E 를 균형 있게 섭취해 주면 좋습니다. 하지만 비타민의 과잉 섭취는 오히려 독이 될 수 있으므로 적당량 섭취가 중요합니다. 비타민의 경우 녹황색 채소나 장어, 우유, 레몬, 오렌지, 포도, 귤 등에서 얻을 수 있습니다. 철과 아연과 같은 미네랄도 모발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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