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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육을 택하자니 탈모가 울고?“...근육 단백질 보충제의 무서운 진실 알고 드시는지요? - 02탈모클리닉 2015. 3. 13. 11:46
단백질을 크게 나누면, 동물성 단백질과 식물성 단백질로 나누어지는데, 유청 단백질류는 이 중에서도 동물성 단백질에 해당합니다. 그렇다면, 단백질 보충제를 고를 때는 식물성 단백질로 만들어진 보충제를 선택해야 하는 걸까요?
식물성 단백질이 좋은 단백질이라는 것은 사실이지만, 아쉽게도 필수 아미노산이 골고루 들어 있지 않아서 오히려 영양 불균형에 빠지기 쉬우며, 특히 근육을 만들거나, 다이어트를 원하는 여성들에게는 좋은 효과를 기대하기 힘듭니다. 또한, 식물성 단백질은 동물성 단백질에 비해 소화 흡수율도 떨어집니다.
탈모 환자를 치료하다 보면, 한꺼번에 머리카락이 자라나와야 하는 시기가 있는데, 간혹 단백질 재료가 부족해서 머리카락이 덜 자라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때, 필수적으로 단백질 보충제를 권하게 되는데, 유청단백질류와 식물성 단백질 외에는 정말 환자에게 자신 있게 권할만한 단백질 보충제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한국 탈모 치료의사 협동 조합에서 연구에 연구를 거듭한 결과 드디어, 유청 단백류 처럼 탈모를 일으키는 아미노산이 높지 않고 식물성 단백질처럼 필수 아미노산이 결여되어있지 않으며, 흡수율도 낮지 않은 단백질 보충제의 주 원료를 찾아내었습니다. 바로 마린 콜라겐입니다.
마린 콜라겐에는 Arginine, Methionine, Glycine이 적게 들어 있고, Leucine, Isoleucine, Valine 함유량이 적으면서, 분자량이 적어서 흡수율도 좋은 단백질 원료이며, 흔히 알고 있는 족발, 돼지 껍데기, 닭발, 도가니탕에 들어 있는 콜라겐은 분자량이 커서, 콜라겐으로 쉽게 흡수 되지 않습니다.
인체나 피부에 흡수되는 콜라겐은 1000달톤 이하여야만 하는 것에 비해 생선류의 콜라겐은 2~3000달톤인데, 일반적인 동물성 단백질의 분자량은 이보다도 큰 5000 달톤 정도로 상당히 큰데다가 격자 모양으로 되어있어 체내에서 잘 용해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마린 콜라겐은 어린 콜라겐 (Fish Scale Collagen)으로, 분자량이 500 달톤이며, 저분자화와 수용성화되어서, 피부 진피층과 인체에 쉽게 흡수됩니다. 마린 콜라겐으로 만든 단백질 보충제는 앞서 말한 효능들 외에도 비오틴과 판토텐산 칼슘 뿐 아니라 비타민 B2,B3 그리고 엽산이 고 함량으로 들어 있습니다.
비오틴은 혈당을 조절해 주는데, 정상적인 혈당 수치는 탈모를 억제 시킨다는 보고도 있습니다. 비오틴은 장내에서도 합성되긴 하지만, 스트레스를 받으면 흡수율이 떨어지게 되어 부족할 경우 피부 발진이나 면역기능 저하와 지루성 두피, 탈모 등을 일으킵니다. 하지만 비오틴이 많다고 해서 생기는 부작용이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엽산은 지루성 두피염을 완화시키고 탈모를 억제 하며, 특히 스트레스로 인한 일시적 탈모에 효과가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일반 엽산은 몹시 불안정하기 때문에 마린 콜라겐으로 만든 단백질 보충제에 들어가는 엽산은 대두로 발효시켜 만든 엽산 대두 발효 고분자물로 만들어 안정화 시킨 것으로서, 다미 연구소의 특허 물질 중 하나입니다.
물론, 마린 콜라겐 단백질 보충제는 근육을 키우고자 하는 Body Builder에게는 부족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근육을 키우기 위해서 모발을 포기 할 수 없는 우리 일반인들에게는 충분한 단백질 보충제입니다. 또한 다이어트를 위해 단백질 보충제를 찾는 분들에게도 희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다이어트로 인해, 영양 불균형 상태가 되면, 단백질 부족으로 당연히 머리카락도 빠지게 되는데, 이때 마린 콜라겐 단백질 보충제를 먹어 주면 좋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탈모 치료를 받고 있거나, 모발이식 수술을 하신 분들은, 마린 콜라겐 단백질 보충제를 꾸준히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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