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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건조한 사무실, 직장인을 위한 수분관리법 - 대치동 피부과MX 헬스/건강정보 2015. 1. 22. 19:02
겨울철 직장인, 특히 여성 직장인에게 추위보다 더 신경 쓰이는 것이 바로 피부관리입니다. 외부는 매우 춥고, 사무실은 난방으로 인해 온도는 올라가지만 실내 공기가 매우 메마릅니다. 난방기기에서 나오는 뜨거운 바람은 피부의 수분을 앗아갑니다. 거기에 컴퓨터와 각종 디지털 기기들의 열기로 인해 사무실 공기는 건조 그 자체입니다.
사무실 내부 공기가 건조하지만, 추위 때문에 환기도 쉽지 않습니다. 컴퓨터를 계속 보는 분들은 눈이 뻑뻑하고 눈에 뭐가 들어간 듯한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사무실 먼지까지 더해지면 피부트러블이 생겨 얼굴이 화끈거리거나 가뭄이 든 것처럼 건조함을 느끼시는 분들도 많아집니다.
촉촉한 피부를 유지하기 위해서 평소에 건조함을 막아줄 수 있는 생활습관 몇 가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물을 수시로 마시자
물을 자주 마시는 것이 건조한 사무실 공기로부터 피부 수분을 보호하는 첫 번째 방법입니다. 특히 흡연자의 경우에는 비흡연자보다 50%는 더 많이 섭취해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한꺼번에 많이 드시는 것보다 조금씩 자주 마시는 것이 더 효과적입니다.
적정 습도 유지
건조한 실내공기에 수분을 공급해 줄 수 있는 가습기는 필수입니다. 만일 가습기가 없는 경우라면 분무기를 이용해서 물을 뿌리거나 수건에 물을 적셔 걸어 두어도 좋습니다. 민감한 피부를 가진 분들은 개인 가습기도 더해서 사용하면 더욱 도움이 됩니다.
청결하고 깨끗한 환경 조성하기
사무실 내 환경이 그다지 깨끗하지 못한 경우가 많습니다. 평소에는 느끼지 못하는 경우에도 공기가 건조해지게 되면 피부트러블을 불러오는 원인이 됩니다. 사무실 내의 다양한 기기들에 내려앉은 먼지와 세균을 청결하게 하는 습관을 가져야 하겠습니다.
겨울에는 얼굴을 비롯 몸 여기저기를 가렵다고 긁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피부 속의 수분이 빠져나가기 때문인데요. 실내의 건조한 공기와 미세 먼지들과 함께 뾰루지를 만들어 내기 때문에 손대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손은 항상 자주 씻고, 특히 얼굴은 만지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특히 여성분들께서는 화장을 많이 하시기 때문에 건조한 사무실 공기로부터 피부를 지키기 위해서는 위와 같은 사항들을 꼭 지키셔야 합니다.
건조한 공기 속에 계속 노출되는 경우에는 트러블, 알레르기, 아토피까지 생길 수 있습니다. 물을 자주 마시면서 적정 습도를 유지하고 주변을 깨끗이 하는 습관을 가져서 촉촉한 피부 유지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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