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금의 종류 그리고 건강 - 대치동피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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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께서는 소금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가지고 계신가요. 보통 많은 분들이 소금 하면 나트륨을 떠올리며 우리 몸에 좋지 않은 것, 이라고만 생각하시겠지만 사실 우리가 섭취하는 대부분의 것들은 소금이 일정 이상 들어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또한 소금의 염분은 우리몸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기도 한다는 것, 기억하셔야 합니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소금은 염화나트륨이 주성분인 짠맛이 나는 조미료를 말하며, 먹는 소금이라는 의미의 식염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사실 대한민국의 소금 섭취량은 세계보건기구에서 정하는 1일 권장량의 두배 이상이라고 합니다. 

그정도로 짜게 먹는 것이 식습관으로 자리잡다보니, 사실 소금이라는 것은 내 건강을 나쁘게 하고 몸에 좋지 않은 조미료라는 인식이 무척 강한 것입니다.

하지만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소금은 사실 우리 인체 기능적인 측면에서도 무척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것, 알아두셔야 겠습니다.

소금의 종류 알아보기 - 대치동피부과

소금은 어떻게 어디에서 얻느냐에 따라서 다양한 종류로 구분될 수 있는데, 보통 바닷물을 자연에서 증방실켜 자연스럽게 얻은 천일염과 바닷물에 들어있는 불순물을 인공적으로 제거한 정제염 으로 봅니다.

천일염은 바닷물을 햇빛과 바람을 이용해서 자연스럽게 말린 것으로, 입자가 굵고 염도는 80프로 정도로 미네랄 성분이 상대적으로 풍부하다 하겠습니다.

반면 기계소금이라고 하는 정제염은 염도 90프로 이상으로, 두부나 빵 그리고 우리 자주 먹는 장류나 젓갈류 등에 사용되는 소금입니다.

꽃소금이라고 부르는 것은 재제염인데, 천일염 등을 물에 녹인 다음 다시 가열해서 입자가 아주 고운 소금을 얻는 것입니다.

치약이 생각나는 죽염은 구운소금의 일종으로 불순물을 없애기 위해서 대나무통에 송진액을 넣고 황토로 밀봉해 800도가 넘는 고온에서 굽기를 아홉번 반복한 소금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화장품 등에서 주로 볼 수 있는 문구, 해양심층수, 이 해양심층수 소금은 미네랄이 무척이나 풍부하며 말 그대로 해양심층수를 활용해서 만든 소금이죠.

요즘 유행하는 저염도 소금은 소금의 주성분인 염화나트륨의 함량은 줄이고 칼륨과 마그네슘을 대신 넣은 것을 말하는데, 나트륨양이 절반 이상 줄어 장점과 단점이 공존합니다.

고혈압환자에게는 저염도소금이 도움이 되나, 마그네슘이 신장질환자에게는 어느정도 부담이 되니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소금의 영양, 소금 어디에 좋을까 

소금은 죽거나 손상된 세포를 회복시키는 역할을 하며, 전혀 그럴 것 같지 않지만 사실 염분은 혈관 벽의 이물질과 불순물을 제거해서 고혈압을 예방하는 역할도 합니다.

또한 소금은 체내 삼투압 형상을 유지하는데 필수적인 요소라 할 수 있는데, 수분을 조절해서 어느 한쪽에 치우치지 않고 체액의 전체적인 균형을 잡는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미네랄을 보충할 수 있는 중요한 역할을 하기도 하는데, 마그네슘, 나트륨, 염소, 아연, 요오드, 칼슘 등의 다양한 미네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세포막과 뼈를 튼튼하게 하며 면역기능을 유지시켜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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