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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모 치료 환자의 고민 - 대치동MX 피부과
    탈모클리닉 2013. 3. 8. 07:23

    대치동 MX 피부과는 모발이식과 탈모치료를 전문으로 하는 병원입니다. 그렇다 보니 아주 드물게 후기(?) 형식으로 환자분이 게시판에 글을 써 주시는 경우가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병원의 마케팅을 수년 간 도와드리고 있지만 자발적인 후기를 접하는 것은 정말 1년에 한 건 정도 되기도 어렵습니다. 다행이 블로그에 사용을 허락하시어서 주셨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탈모치료를 하신 환자분의 이야기를 인용하여 포스팅을 진행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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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느 탈모 환자의 고민 

     

    어릴 적부터 늘 모범생이라는 얘기를 들었으며, 단란한 가정에서 남부럽지 않게 자랐지만 딱 한가지 고민은 머리숱이 적다는 것이었다. 늘 머리피부병이 있어 어머니손을 잡고 용하다는 의원을 찾아다니기도 했지만 별 효과는 없었다. 

     

    그렇다고 심각하게 사회생활을 못할 정도는 아니었기에 그럭저럭 생활했었다. 중학교, 고등학교를 거치면서 머리 숱이 적다는 이야기를 들었지만, 그때는 대개 스포츠 형 머리,  빡빡머리라 별 고민은 되지 않았었다. 

     

    그럭저럭 세월이 흘러, 군대를 제대하고 직장생활을 하면서부터 갑자기 “원숙해 보인다”느니, “나이가 들어 보인다”느니 하는 얘기를 심심찮게 들었었다. 그런 얘기를 들을 때마다 “군대장교생활을 해서 그랬겠지” 하고 애써 혼자서 위안을 삼곤했다. 


    직장생활 10여년이 지나면서부터 오랜만에 동창들을 만날때면 그들은 다들 나를 보고 깜짝 놀라곤 했다 “내가 또래들 보다 휠씬 나이가 들어 보인다고.....”, 그럴때마다 “남자가 그런 사소한 농담에 기분이 좌우될 필요는 없다고” 무시하곤 했지만 마음이 편한건 만은 아니었다. 


     

    그러다가 세월이 흘러 40대중반이 되었다. 왠지 모르게 젊은 친구들과 어울리는 게 부담스러웠고, 머리를 감을 때마다 한움큼씩 빠지는 머리카락을 보면서 씁쓸해 하곤 했다. 회사업무 특성상 IT기기를 많이 다루어야 하는 데 젊은 직원들과 자꾸만 거리감이 느껴지고, 나이든 동료들을 보면서 서로들 깜짝 놀라곤 했고, 게다가 이마의 주름살까지 생기기 시작하니, 집에가면 애들의 놀림감이 되기 일쑤였다. 

     

    고민하던 중에 집 근처에 탈모병원이 있어 별생각 없이 들렀다가, 비용이 너무 비싸고 효과도 없을 것 같아 포기하고, 다른 싼 병원을 물색하던 중 집 근처 마땅한 병원이 없어 다시 찾게 되었는데, 그렇게 해서 “MX피부과”라는 병원을 찾게 되었다.  

     

    치료를 받으면 반드시 머리가 난다는 간호사와 원장님의 말은 귀에 들어오지 않았고, 한두번 다니다가 그만둬야지 하는 생각밖에 없었다. 그런데 치료받는 것이 매우 쉽고 편했다.  

     

    그냥 누워 있으면 되는 것이고, 주중 늘 피곤했었는데, 주말 병원에서 편안히 쉬고 오면 그만이었다. 어차피 병원비는 지불하였고, 치료는 별로 힘들지 않아 계속 다니게 되었다. 1개월쯤 지나니 머리카락이 솜털처럼 난다고 했다. 그런데 사실 나는 볼 수가 없었다. 정수리부분에 솜털같이 난다니 볼 수 없을 수밖에...... 


     

    2개월쯤 지나니, 주위사람들이 머리숱이 많아졌다는 얘기를 가끔 했다. 그래서 자세히 보니 머리카락이 많아진 것 같기도 했다. 3개월쯤 지나니 머리숱이 많아진 걸 내가 알 수 있었다.  

     

    거울 보는 횟수가 늘어 갔고, 왠지 기분이 좋아졌고 자신감이 생기는 것 같았다. 간호사와 원장님의 친절한 설명과 치료가 도움이 되었지만 40대후반의 직장인들에게 외모가 매우 중요하다는 걸 절감할 수 있었다. 


    4개월이 지난후 머리숱이 많아지니 미장원에서 머리를 손질해도 과거와 달리 멋이 났고 주위 사람들에게 자랑을 하기 시작했다. 1차 치료를 마치고 2차 치료를 시작했다.  

     

    이제는 치료전보다 5년전쯤 젊어 보인다는 말을 심심찮게 듣고 있다. 머리카락이 많아짐으로서 생활에 활력이 생기기 시작했다. 자신감이 생기니 표정이 밝아지고, 사람만나는 게 즐거워진다. 그리고 머리카락이 난다는 게 정말 신기하기만 했다. 때론 주위 사람들로부터 자기도 탈모치료를 했는데 효과가 없었다는 얘기를 들었다. 


     

    탈모치료란 고도의 과학기술과 의료기술의 결정체라고 생각한다. 정확한 진단과 처방, 환자에 맞는 맟춤씩 치료를 해야만 효과가 있을 것 같다.고도의 전문지식과 기술을 갖춘 병원의 세심한 진료와 환자의 열의가 어우려져 효과가 나는 갓 같다. 

     

    요즘 베이비붐세대의 은퇴가 시작되어 중년들의 노후대책이 심각하다고 한다. 노후대책이란 것이 돈만 준비하는 것이 아니라 외모에도 신경쓰면서 젊은이들과 호흡을 같이 하는 것도 노후대책의 일환이라는 생각이 든다. 머리숱이 없어 나이들어보인 다고 주눅들지 말고 제대로 된 병원을 찾아 탈모치료를 한다면 이또한 중년 탈모들의 현명한 노후대책이 아닐까 생각된다. 

     

     

    내용에는 손을 대지 않았지만 줄 간격 등은 가독성을 위하여 조금 조절을 하였습니다.  





    의료자문 : 대치동 MX 피부과 양미경 원장
    문의 전화: 02-564-8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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