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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주후 피부관리 ♬비법 공개♬ - 대치동 피부과
    피부클리닉 2015. 2. 16. 15:09

       

    연말 연시에 뒤따라서 민족 최고의 명절에 오랜만에 만나는 사람들과의 모임이 이어집니다. 긴 연휴에 연이은 음주와 과음,폭음이 이어진다면 몸도 힘들지만 피부는 더욱 비명을 지르게 됩니다. 간이 지치기 때문에 간 기능이 저하되고 피부는 푸석푸석해지고 까칠해집니다.

       

    음주와 피부

       

     

     

       

       

    음주로 알코올이 몸 속으로 들어오게 되면 이를 분해하기 위한 효소가 분비되면서, 몸에서 많은 수분을 사용하게 됩니다. 또한 알코올은 부신피질 호르몬을 과다 분비하게 만들며 숙면을 방해하기 때문에 피지 분비량도 늘어나게 됩니다.

       

    음주 후에는 알코올이 배출되면서 체내 수분을 함께 내보내기 때문에 피부가 더욱 건조하게 되고, 피부보호 성분도 감소하게 되어 얼굴이 푸석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는 결국 피부 트러블과 함께 주름이 생기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음주후 피부관리

     

       

    1. 끊임없는 수분보충!

       

    위에 언급한 바와 같이 음주 후에는 알코올 분해 과정에서 이뇨작용 과정에서 몸 속 수분이 배출됩니다. 이뇨작용을 겪으며 우리 피부는 더더욱 건조해지고 각질이 생기며 푸석해집니다.

       

    따라서 술을 마실 때 중간중간 물을 꾸준히 마셔주는 것이 피부가 건조해지는 것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이 됩니다. 안주로도 이왕이면 채소나 과일처럼 수분이 풍부한 것을 섭취해 주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술을 마신 다음날 평소보다 많은 양의 수분을 공급해 주는 것이 기본입니다. 많은 분들이 음주 후에 커피를 마시는 경우에 많은데, 이는 오히려 해가 됩니다. 카페인 또한 탈수 작용을 하는 성분이기 때문입니다. 평상시보다 물을 2배 가량 많이 섭취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야채와 과일로 수분을 섭취해주는 것이 훨씬 더 효과적인 경우가 많습니다.

       

     

     

       

       

    2. 취침 전!

     

       

    음주 후에 술기운과 피곤함에 그냥 잠자리에 드는 것은 피부에게 가장 큰 해악입니다. 하루 종일 분비되어 쌓인 노폐물과 메이크업 잔여물이 밤새 피부와 모공을 막아 피부 트러블이 생기기 쉽습니다.

       

    따라서 취침 전 반드시 클렌징 폼으로 외부에서 쌓인 노폐물과 먼지, 그리고 메이크업 잔여물을 꼼꼼하게 닦아 주어야 합니다. 이때 물의 온도는 미지근한 정도가 좋습니다.

       

    세안 이후에는 하고 나서는 바로 스킨, 로션, 에센스로 피부에 부족한 수분을 공급해 주어야 합니다. 평소 피부 상태가 좋지 못한 분들은 잠시라도 간단한 마스크팩 한 장 정도 해주면 많은 도움이 됩니다.

       

    밤 늦은 시간이라서 꼼꼼한 세안과 이후 과정은 무척이나 귀찮으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음주 후 피부를 방치하는 것은 피부노화의 지름길임을 환기하셔야 합니다.

       

       

    3.음주 다음날 !

       

    과음 후에 사우나를 찾는 분이 많습니다. 뜨거운 사우나와 냉탕을 오가면서 땀을 빼면서 숙취해소를 하고자 하는 이유입니다. 하지만 음주 후 땀을 흘리면 오히려 혈압이 더 떨어져서 탈수 현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차라리 미온수로 간단하게 샤워를 하는 편이 도움이 됩니다.

       

    아침에 얼굴이 붓는 경우에는 찬물에 간단하게 얼굴을 마사지해주고, 녹차 세안이나 얼려둔 녹차 티백 등을 얼굴에 올려두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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