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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공각화증 증세와 예방방법 - 대치동 피부과MX 헬스/건강정보 2013. 9. 19. 11:44
오돌토돌 자신의 피부에 올라온 것을 흔히 닭살이라고 생각하고 넘어가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날씨가 쌀쌀해 지기 시작하면 피부 모공이 조금씩 올라와 닭살이라고 생각하게 되는데, 이는 단순히 일시적인 현상이 아닌 모공각화증일 수도 있음을 기억하셔야 합니다.
모공각화증은 특정한 사람에게만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전체 인구의 약 40% 이상 정도가 가지고 있는 피부질환의 하나라 하겠습니다.
모공각화증 증상과 원인 - 대치동 피부과
모공각화증을 쉽게 설명하자면, 피부 각질층이 비정상적으로 늘어나, 피부 표면이 딱딱하고 두껍게 변하는 것을 말합니다.
모공 내부에 딱딱한 응고물이 꽉 들어차게 되는 흔한 피부질환 중 하나로, 전염성은 없으나 어린이, 유아, 청소년 시기에 주로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특히나 아토피 피부로 걱정을 하고 있는 경우에는 그 정도가 더욱 심하게 나타날 수 있지만, 아토피가 없는 경우에도 모공각화증은 흔히 나타날 수 있습니다.
모공각화증에 주로 나타나는 부위는 팔뚝, 허벅지 등이며, 가려움증이나 특별한 통증이 없어 별다른 치료를 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모공각화증이 심해진 경우에는 주변이 붉게 변하거나 색소침착이 일어나고 뽀얀 피부가 아닌 거친 피부로 바뀌기 쉽습니다.
모공각화증은 샤워를 너무 자주하거나 습관적으로 때를 자주 밀고 세게 미는 경우에 주로 생기는데, 이러한 상황이 반복되게 되면 피부는 더더욱 상할 수 밖에 없습니다.
모공각화증 예방 습관 - 대치동 피부과
모공각화증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그동안 각질층을 벗겨내고 연하게 할 수 있는 필링 시술을 받았으나 쉽게 증상이 완화되지 않는 경우도 많샀습니다.
하지만 단순히 시술에 의지하기 보다는 식품섭취와 일상생활에서도 주의를 기울여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비타민 A가 많이 들어있는 식품을 섭취하도록 하고, 패스트푸드나 육류 등 기름이 많이 들어가 있는 음식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당근을 자주 섭취하면 피부 건조로 인한 모공각화증을 예방하고 치료하는데 어느정도 도움이 되는데, 특히 비타민 A가 많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피부 점막의 점액 분비를 촉진해 피부건조는 물론이고 모공각화증을 예방해줄 수 있습니다.
모공각화증의 증세가 발견될 경우, 꼭 뽀얗고 보드라운 피부 관리를 위해서 전문 피부과를 찾아 진단을 받고 치료를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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